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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레전드~
최고의 배우 윌스미스!!
콘스탄틴의 프랜시스로렌스 감독
인류종말후 살아남은 한 인간의 고군분투기(?) '나는 전설이다'
로버트네빌은 군 과학자다 ...
초입.. 암치료제가 개발되었다.. 이제 인류에게 암의 공포는 사라질것이다..
but.. 오만한 인간에게 신(?)의 형벌이 시작된다 ..
암치료제로 개발한 신약의 부작용으로 바이러스가 퍼져나가고(명칭은 영화보고 확인)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 3년후 .. 인류는 종말을 맞이한다 ..
주무대인 뉴욕만 나오고 다른국가의 상황은 생략 --
지구 60억 인구중 90퍼센트인 54억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
1천200만명은 몸안에 항체가 있어 면역이 되어 생존..
나머지 5억 8천 8백만명은.. 인간으로서의 사회적 능력을 잃은채 폭력적이고 피를 갈구하는..
이른바 '좀비'로 재탄생 .. 신인류(?)를 형성..면역자들을 냠냠 먹어버리고..
로버트네빌만이 살아남았다..(같이 사는 멍멍이도 '샘'도 생존.. )
과연.. 과연 .. 로버트만이 살아남은걸까... ??
면역이 있는 본인의 DNA와 다른 물질을 섞어 치료제를 만드랴,,
밤마다 설쳐대는 신인류를 피해다니랴..
신인류는 좀비..햇빛의 자외선에 약하다.. 많이 봐온 설정..
호흡기 감염 역시 레지던트 이블에서 써먹은지라 색다를것 없다..
하지만 이 영화는 ..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류 최후의 생존자 .. 로버트네빌
그의 외로움과 고독.. 신인류에 대한 두려움..공포 ..
서서히 무너져가는 정신세계..
와중에도 치료제를 개발하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 자신과의 싸움을 말하고 있다
좀비가 나온다면 피가 흥건히 튀고 ~ 육체가 뜯겨나가는 불쾌한 소리가 귓가를 울리고..
하지만 이 영화는 확연한 차이점을 두려 한듯하다
좀비가 나오지만 좀비 영화가 아니며 .. 액션이 존재하지만 액션영화가 아니며..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낸 대재앙을 또 다른 인간이 극복하려는 모습과 희망을 담고 있다
초대형 영화의 흐름을 혼자서 끌어가며,
보는이를 몰입하게 만드는 윌 스미스의 힘은 정말 대단했다..
좀비영화의 결말이나 액션영화의 결말과는 또 다른 ..
묘~~한 느낌을 주는 풍경과 누군가의 독백이 영화의 마지막을 함께하는데..
엔딩자막이 올라갈때의 느낌은 .. 역시 묘~~하다..
어떤 묘~~한 느낌이 드는지 직접 한번 느껴보시길.. ^^
P.S 영화내내 대사를 한마디라도 하는 사람이 몇명일까요.. 맞추는분께는 작은 답례를..
다만.. 저도 몇명인지 안세어봤으니 유의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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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오전 1: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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