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를 보고 와서 오랜만에 보는 외국영화 였습니다
너무도 유명한 소설(모든 뱀파이어 ,흡혈귀 소설 영화의 모태가 되었다고하는)
'나는 전설이다'를 영화로 만든 작품에 더하기 윌스미스 주연이라는
좋은 요소를 가진 이 영화를 너무 기다려서 그래서 우선 책을 사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시사회를 보고왔습니다
블록버스트라고 하기엔 너무나 강한 인상, 화끈한 영상은 안나오지만(그래서 약간 실망을...^^;)
거대한 뉴욕의 폐허한 모습과
혼자남겨진 고독, 외로움, 두려움을 잘 표현한 윌스미스 연기가 압권이었습니다.
그 연기 중 강아지 샘의 죽음부분이 가장 인상에 남네요...
마지막으로
나는 전설이다...이부분에서....
책 원작의 의미는 인류의 마지막 이성을 가진 인간인 그 네빌이 죽어가는 마지막 장면에서
내가 마지막 인류 인간의 전설이다...라고 읍조리는 장면이지만
영화는 다른 의미 인류를 구원한 인간의 전설이다...라는
참고로, 영화를 보는 관객분들은
그렇게 거대한 액션을 원하지만 않는다면
좋은 영화 한편 감상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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