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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큐]- 21세기 의 생각... 존 큐
baekka 2002-03-11 오전 10:51:01 1011   [2]
덴젤워싱턴이라는 영화배우 하나때문에 이 영화를 어렵게 시간을 내서 보았다..

영화가 시작되면서 전개되는 과정.....

사실 간단히 야그하면....말도 안되는 야그다..

덴젤워싱턴의 연기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아닌 영화였다..

아니...

헐리우드의 오만함이 덴젤워싱턴의 연기를 무참히 꺽어버리듯하다..

아들이 심장병에 걸렸는데...돈이 없는 부모가 과연 무엇을 해줄수 있을까..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그렇듯이 아들을 무슨수를 쓰던지 살리고 싶어할것이다..

하지만..

과연 부모가 총을들고 인질극을 벌이면서 아들의 회생을 한다면...

그 영화를 본 수많은 어려움을 겪고 가난한 부모들이 따라하지 않을까...

그럼..

그 영화처럼...그 부모들도 자기가 감옥에 가는 대신 아들을 살릴수 있겠지...

정말 간만에 본 영화가

이렇게 실망시킬줄은 몰랐다...쩝....

암튼...김소희라는 분이 어렵게 표를 주셨는데...

잼없게 봐서....미안함다..


(총 0명 참여)
jhee65
덴젤워싱턴의 연기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아닌 영화였다..   
2010-08-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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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큐(2002, John Q)
제작사 : Evolution Entertainment / 배급사 : (주) 씨네월드
수입사 : (주) 씨네월드 / 공식홈페이지 : http://www.john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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