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한창 '왕과나'로 잘나가는 드라마 주인공배우가
연쇄살인범역할을맡아서 하는 스릴러 영화라서 기대하고 봤었는데,
흥행성공하기에는 너무 많은 무리가 따르는 영화입니다
배우연기력은 뭐 중간정도 스토리도 중간정도인데
스릴러 영화다운 긴장감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냥 말도 안되는 얘기를 요소요소 짜맞춘다는 느낌이 들고
결말도 연쇄살인마가 자살로 끝나는 장면도 이해도 안되는 3류 스릴러 영화 같습니다. 세븐데이즈와 비교하게
하는 영화인데, 보는내내 긴장감을 갖는영화와 가끔 섬뜩한 영화는 질적으로 차이가 나게 마련이죠
여자친구가 보자고 해서 간거지 이영화 돈내고 보기에는 아까운 영화입니다. 비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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