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항상 사랑이 가득한 영화들이 한두편씩 나오기 마련
이러한 상황에 등장하였던 '러브엑츄얼리'는 그 결정판이라 불리울 만큼
대단한 인기가 있었고 언제가 부터 비슷한 류의 영화들이 등장 이번 시즌 개봉할
'내 사랑' 역시 어찌보면 닮은구석이 많이 눈에 띈다.
사랑받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사랑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그들의 노력과 상대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의 마음에서 우리는 즐거움과
안타까움 그리고 감동을 얻게 된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은 한 사람만을 위한 사랑(마음속의 불꽃)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진만'(엄태웅분)의 프리허그를 보면서
언제나 마음을 닫고 지내던 한 남자가 그를 사랑해주는 여성에게 마음을 열어주는 장면 이었다.
오늘 나도 나의 사람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안아 드립니다."
모처럼만의 시사회 참석에서 좋은 영화를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고생하신 무비스트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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