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다녀왔는데, 별 기대 안하고 보러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중간중간 가슴 뭉클한 장면도 있었지만, 워낙 감정이 메말라 울진 않았구요~
하지만 정일우의 연기는...흠흠 -_- 왜 그런역할을 시키셨어요..ㅋㅋ 나 정일우 좋아하는데 잘 안어울려요~
정일우씨는 역시 까칠한게 어울리는데~ㅎㅎㅎ
엉뚱한고 이쁘고 귀여운 최강희랑. 술취한 이연희가 너무 귀엽고 이뻐서 좋았어요.
아 너무 부러워.
특히 이연희 술취해서 귀여워 귀여워~ 노래부르는거 짱!!
벌써 동영상도 돌던데요 ㅋ 나도 연습해서 술 왕창먹고 해봐야지 ㅋㅋㅋ
영화보면서 쭈욱 ~ 드는 생각한가지...
아....이뻐지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때 애인이랑 보면 딱 좋을 영화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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