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소문만 무성해서... 결국은 어제 보게 되었어요...
사실은 회사 사람들이 하두..김미숙 씨가 범인이다 범인이다 해서.. 보는 내내 딸을 죽인 범인이 김미숙씨 라고만
생각하고 봤어요 -_-;;;
차라리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반전이 대단하더라구여~
어쨋든 영화는 러닝타임 내내 지루한 시간 없이 긴장감 있게 보았던 것 같구요.. 솔찍히 스토리는 좋았는데 장면장
면이 영화라서 가능한..그런것 아시죠? 그런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어 약간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밌었네요... 김윤진씨 연기 멋졌구요
정말 이쁜척 하지않고 연기에만 몰두하는 모습에 또한번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세븐데이즈... 올해 한국영화 중에서는 꽤 재미있게 봤던 영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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