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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한 여주인공.비호감이었다 황금나침반
maymight 2007-12-19 오후 5:07:28 1358   [2]
 

볼 거리는 넘쳐남고 배경이나 등장인물들도 독특했습니다.거기다 역시 돈이 들어가면 뭐가 달라도 달랐습니다.정교한 CG가 영화 곳곳에서 빛이 났습니다.하지만 그와 동시에 뭔가 빠져버린 느낌이었습니다.뭔가 중요한 게 빠진 듯이 전개되는 빠른 탬프에 좀 어리둥절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여주인공의 캐릭터는 문제였습니다.저돌적이고 당돌하고 웬만한 액션영화의 주인공 부럽지 않은 활약은 눈이 부셨지만 그것뿐이었습니다.늘 제멋대로 행동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만 저지르는 주먹구구식의 위험천만한 행동은 용기라기보다는 만용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그리고 그녀가 위험에 처했을때마다 나타나는 강한 편들은 너무 작위적이었습니다.일단 일은 저질러놓고 보는 여주인공.마치 당연히 친구들이 도와주러 오겠지 하는 무책임은 좀 뻔뻔하고 화가 났습니다.비호감 캐릭터였습니다.


뭐,그렇게 전개되어야 영화가 진행되겠지만 뭔가 억지스러웠고 설득력이 떨어졌습니다.


(총 1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dsjehun
하긴 영화가 끝나니 기억에 남는 사람이라곤 니콜키드만 밖에 없더라구요. 그만큼 아역 여주인공이 별로 존재감이 없는 것 처럼 느낀건 왜인지~개성도 없고 넘 평범했음.   
2007-12-29 06:56
kissyks3
전 맘에 들던데요..ㅋ똑부러지고..귀엽고..ㅋ 그저 영화 캐릭터인데.. 영화자체를 폄하하시는 듯?!! 저는 나름 재미있었습니다..ㅋ CG도 정말 화려했구요.. 특히.. 아머베어는 너무 귀여웠습니다..ㅋㅋㅋㅋ오랜만에 영화 재밌게 잘 봤던 것 같습니다!!!!   
2007-12-19 21:45
duri76
내용이 설득력도 떨어지고 엄청 지루했어요.
이런영화 CG비용 많이 들이면서 왜 만드는지..
애들을 위한것도 어른을 위한 것도 아닌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2007-12-19 21:07
marly
주인공 성격이 마음에 안든다고 영화 점수를 깍아 내리나요?
그럼 주인공 얼굴이 싫어! 라고 말하며 영화 점수를 깍아 내릴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주인공의 어느점이 그렇게 일만 저지르는 주먹구구식이었나요? 곰왕한테 구라친거요? 그거 구라 안쳤으면 오기 전에 이오렉은 죽었을 껀데요?? 도대체 내용에 공감할수가 없네요   
2007-12-19 20:3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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