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미스의 팬인 친구의 권유로 어떨결에 본영화 .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이 영화가 볼만했던 이유는 ....... ????? 흠 ...
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온몸이 긴장 되어있었다
분명히 어디서 튀어나올 것만같은 좀비들 ..... 특히
두려워하는 윌스미스의 표정과 흐르는땀들이 인상깊었다
내가 괜히 두렵고 떨렸던건 영화 속에 빠져들어 있어서 그런걸까
깜짝놀랄때마다 무의식적으로 놀라는 소리를 내긴했지만 주변사람들은 무덤덤
잘못한 일도 아닌데 소리낸 내가 괜히 민망해졌지만( 관람인들 거의다가 남자... 군인 안놀란척한걸까 흠)
여튼 텅빈 뉴욕과 윌스미스와 그의 친구인 샘(개)
괜히 샘의 연기력이 돋보였던건 개 한테도 감정이 실려있었던것 같은 느낌이였을까
그리고 샘과의 노래인 Three Little Birds ... 아직도 귀에 맴돈다 뭔가 감동을 유발하려고 한것 같은
느낌도 받았지만 그래도 그냥 그자체를 바라본다면 슬퍼지는걸
스토리 진행도 잘 이어졌다 이해도 잘 되었고
볼만했다 아니 , 꽤 괜찮았고 재미있었다 그렇게 돈아깝고 후회되는 영화는 아니듯 싶다 .
영화를 보면서 긴장이 되서 가슴이 떨리고 .... 팝콘에 손이 잘 안갔던 것도 너무 영화에 집중했었기 때문에
앤딩부분은 영화에대한 아쉬움이 가득 .......... 영화제목 '나는 전설이다' 라고 한 이유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 .
근데 .. 나는 전설이다 2 가 나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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