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영화를 볼 생각은 없었는데...
친구가 너무 보고싶다고 조르기에 보게되었다.
그래서 영호ㅏ를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영화는 정말 재미있었고 반전은 최고 였다!!!
영화에서 시간은 숨가쁘게 금방 흘러 갔다. 김윤진의 초초한 모습은 너무 안쓰러웠다...
과연 죄인이 진짜 죽였던건지 아닌지도 너무 헷갈리고 궁금했다.
아이를 데리고 있던 유괴범이 목소리가 안나오는 사람이고 진짜 범인이 김미숙이였다는건...
정말 최고의 반전이다.
죄인을 풀리게 하는 이유가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죽이려는건.
정말 멋있는 엄마의 모습인 것 같다....
딸이 죽어 정말 슬프지만... 내 손으로 복수하고 싶은건 당연하다.
모성애를 통한 정말 감동적인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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