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의 꿈을 향한 패기와 열정,

현실과의 괴리감과 두려움, 방황이

잘 나타나있는 영화.

신선한 연출력으로

인라인 스케이팅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잘 표현한 영화.

연출, 음악, 볼거리, 열정, 도전에

큰박수를 쳐주고 싶은 영화.

어찌보면 불투명한 미래를 살고있는

대책없는 청춘들의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영화는 말한다.

오늘의 내가 제일 중요하다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이 순간이 제일 중요하다고..

그것이 비록 불투명한 미래일지라도..

고양이는 부탁해의 감독이라서

기대를 많이 하고 봤는데

역시나 청춘의 이야기를 소재에 맞추어

잘 표현한 영화라서 아주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