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우리의 삶의 터전 택시 블루스
fornest 2007-12-22 오후 10:06:09 1163   [6]

서울의 택시기사가 된 영화감독 최하동하, 하루 12시간, 주야 2교대로, 365일동안 태운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이 천태만상이다..우리의 삶의 터전 중에 극히 일부분인 택시 기사의 삶

을 통해 비추어 준다.  영화 감독인 최하최동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어느 여름, 서울을 누비는 7

만대의 택시 중 한대의 택시를 몰기 시작한다. 하루 12시간, 주야 교대로 근무하며 수십회 승객

을 태워야만 8-10만원대의 사납금을 겨우 채우는 생활 속에 그는 택시 뒷자리에 앉은 각양각색

의 사람들이 궁금해진다.


다양한 갈등과 슬픔을 가진 사람들이 술에 취해, 광기에 휩쓸려, 눈물에 젖어 그의 택시 문을 연

다. 차 안에서 풀어 헤쳐지는 삶의  펼쳐진 진실앞에 그는 무방비 상태다. 또 중요한 택시 운전사

의 하루의 성과는 쉴사이  조차도 틈을 주지 않고 질주해야 그날의 사납금 10만원을 채울 수 있

다는 사실이다. 차 밖에서 조여오는 환경의 시련과 차 안에서 기다리는 사람들..과연  하루에 사

납금을 채우고 얼마나 남을수 있을까...

이 다큐멘터리 영화를 재미로 보기 보다는 우리의 삶을 한번 더 되새겨 보는데에 기회가

될 것 같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pondi
최하동하인데-_-   
2008-01-03 16:18
d9200631
사납금이 말로 없어졌었잖아요   
2007-12-29 13:1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1675 [클래식] 클래식 (1) happyday88ys 07.12.23 1987 1
61674 [고양이를 ..] 고양이를 부탁해 (1) happyday88ys 07.12.23 2138 7
61673 [공동경비구..] 공동경비구역 JSA (1) happyday88ys 07.12.23 2473 3
61672 [이스턴 프..] 폭력의 울타리속에 나약한 인간 (2) riohappy 07.12.23 24429 5
61671 [너는 내 ..] 너는 내 운명 (1) happyday88ys 07.12.23 2415 5
61670 [해바라기] 해바라기 (1) happyday88ys 07.12.23 1806 4
61669 [괴물] 괴물 (1) happyday88ys 07.12.23 2022 5
61668 [미녀는 괴..] 미녀는 괴로워 (1) happyday88ys 07.12.23 2180 2
61667 [헤어스프레이] 헤어스프레이 (1) happyday88ys 07.12.23 1816 4
61666 [식객] 전래동화의 설정만 빼면 참~~~맛있는 영화 (1) mchh 07.12.23 1514 1
61665 [우리동네] 세븐데이즈를 먼저 보지 말았어야했다. (1) mchh 07.12.23 2705 1
61664 [세븐데이즈] 올드보이...세븐데이즈...그리고? (4) mchh 07.12.23 1584 0
61663 [황금나침반] 생각보다 별루네.. (1) dlrmadk 07.12.23 1178 4
61662 [써티데이즈..] 생각보다 신나네, (1) comlf 07.12.23 1348 0
61661 [내셔널 트..] 재미는 여전하다 (1) aura1984 07.12.23 1413 3
61660 [황금나침반] 나름 재미난 영화! (1) aura1984 07.12.23 1252 6
61659 [내 사랑] 예상외로 감동적이고 사랑스런 영화였다 (1) syswater 07.12.23 1724 3
61658 [기다리다 ..] 상처를 치유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영화 (47) psw1000 07.12.23 53686 36
61656 [아메리칸 ..] 그들은 내 아내를 죽이려고 했어.. !! (2) dan2222 07.12.23 1899 6
61655 [써티데이즈..] 영화가 산으루간다~ (1) fbi0083 07.12.23 1370 1
61654 [나는 전설..] 최고의 배우 Will의 실패한 눈물겨운 고군분투생존기 (1) saygood0724 07.12.23 1783 3
61653 [원스] 엔딩크래딧이 올라갈때 들리는 음악때문에 자리를 뜨지 못했다 (2) saygood0724 07.12.23 1390 5
61652 [데쓰 프루프] 킬 빌+펄프 픽션 (1) pontain 07.12.23 2008 8
현재 [택시 블루스] 우리의 삶의 터전 (3) fornest 07.12.22 1163 6
61650 [어거스트 ..] 작은 음악회 (1) ghrtjd23 07.12.22 1294 2
61649 [용의주도 ..] 외모로만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금물. (1) maymight 07.12.22 1179 3
61648 [나는 전설..] 티켓파워 윌 스미스 (1) woomai 07.12.22 1501 2
61647 [베오울프] 단순히 흥미만을 추구하는 영화는 아닌듯.. (1) adorables 07.12.22 1696 2
61646 [마법에 걸..] 간만에 나온 마음좋아지게하는 순수한 동화.! (1) cipul3049 07.12.22 1360 4
61645 [식객] 원작과는 다른 느낌 (1) adorables 07.12.22 1271 5
61644 [아들] 아들 (1) happyday88ys 07.12.22 1686 1
61643 [올드미스 ..] 올미다 (1) happyday88ys 07.12.22 1775 5

이전으로이전으로1006 | 1007 | 1008 | 1009 | 1010 | 1011 | 1012 | 1013 | 1014 | 1015 | 1016 | 1017 | 1018 | 1019 | 10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