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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낙천적인 영화 정글쥬스
sakim30 2002-03-13 오후 12:46:48 1394   [1]
이 영화에서
두 남자, 청년은 마약 비닐봉지를 뱅뱅
돌리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열나 뛰어다닌다.
경찰도 마약조직도 얘들 잡으려고 난린데..
얘들은 너미날 먹고 레이져 쏘고
어떻게 돈 마련하려고 몸도 돌려보고
갖은 고생 다한다.

웃기는 건 무지 낙천적으로 산다는 거다
대사에도 나오지만
보면 약간 덤앤더머 같은 한쌍의 바키ㅜ벌레다.

일단 똥폼 안잡아서 영화볼때
맘 편했고 단점은 분명히 웃기는 대산데
웃는사람들이 있는걸루 봐서
내귀엔 잘 안들려서리
요즘 같은 시대에 왜 대사가 잘 안들리는거야.

암튼 그래도 재빨리 캐치하면 골때리는
상황이 많다.
하늘색깔이 참 예뻣다.
나도 부산이나 한번 갔다와야지/은목걸이파(?)만나러

(총 0명 참여)
jhee65
부산이나 한번 갔다와야지/은목걸이파(?)만나러   
2010-08-24 15:02
풍차돌릴때 정말 낯 뜨거웠지만 그래도 웃겨 뒤지는줄 알았음...   
2002-03-13 13: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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