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본 것 같아요. 13 ghost랑 같이 개봉했던 것 같은데... 영어가 하도 어려버서 무슨 말인지...ㅡ.ㅡ;;; 그냥 주인공이 좋아서 본 멍청한 관객이지만, 보고나서 재미없다는 생각은 안들던데요. 그치만 그 당시 비평가들은 소설을 그따위로밖에 못 만드냐고 그러더군요. 원래 이야기가 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한국에서는 뭐라고들 하나요?
그 때 13 ghost (한국에서 개봉했나요?)하고 이거하고 연속으로 봤는데, 프롬 헬이 더 수준이 있더군요. 분위기도 묘하고...
요새는.... 뉴욕에서 얼마전 뷰티플 마인드 한 껀했구요, 존 큐도 그에는 못 미치지만 조금 해 먹은 것 같습니다. 미국식 명량만화는 꾸준이 나오고 있습니다. 40 days and 40 nights얼마 전에 봤는데, 아주 재미있었습니다.ㅋㅋㅋ 수많은 슬랭하고 애덜말투... 듣기만 해도 재미있습니다.
참. 쉬리가 극장에 떴더군요. 여기서는 전혀 관심 없습니다. 아는 사람도 없고, 관심있게 보는 사람도 전혀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성공했다고 그러나보죠?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일주일에 하루 세번만 상영하는... 그런 것이였습니다.
2002-03-14 오전 1: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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