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들어오면 절대 나갈 수 없는 마법의 숲.그 숲 깊숙이 자리잡은 집에 사는 어린 세 남매.천진난만 순진무구해보이는 이 아이들.그러나 이 아이들의 실체는 조금도 그렇지 못했습니다.아무것도 모르고 들어온 사람들의 발목을 잡은 덫.천사의 탈을 쓴 악마였습니다.
동화 헨젤과 그레텔이 버림받은 아이들이 마녀를 응징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는 것하는 완전히 다른 자신들의 행복을 위해 어른들의 자유와 미래를 앗아간 무서운 아이들로 그려졌습니다.아무것도 모르는 천진난만 순진무구해보이기에 이 아이들의 광기는 더욱 무섭고 소름이 끼쳤습니다.그럼 우린 어떻게 하고요?우릴 버리지 마세요라고 우는 이 아이들의 눈빛은 그냥 가면 당신은 죽는다고 하는 편이 빠를 것 같은 섬뜩한 경고가 서려 있었습니다.
그들의 활약이 있어 이 영화는 더욱 빛이 나고 호감이었습니다.어색한 연기와 전작의 캐릭터를 답습한 성인배우들은 들러리에 가까웠습니다.정말 마음 깊은 곳에서 그들에게 박수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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