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령 웃긴 장면이 있더라도 그건 그때 잠깐일뿐
찡그리면서 징그러운 것을 보듯 웃은 장면들이 대부분이었네요.
단하나 전편의 개그코드를 그대로 잘 살린 점이 여러군데 보인 점은 인정하지만
항상 내숭떨면,, 안돼,,안돼,,돼,,돼,,로 넘어가는 설정은 지겹지도 않은지..
진정 성을 풀어나가는 영화가 아니라 그야말로 잠자리만 보여주며 내용은 없는 영화같아요.
기회가 되서 어쩌다가 보긴했지만 이런 영화가 흥행해서 좋은 영화들이 흥행순위에서 밀리거나
극장에서 스크린 수를 못채우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TV용, DVD방용이지 극장에서 보기엔 8000원이 아까운 영화같아요.
그냥 더럽고 원색적으로 야한 코미디만 있는 영화고 그냥 배우들 헐떡거리는거에 웃으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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