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의 앞머리가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지만
그의 연기력과 매료됨은 역시나 계속이다. 더구나 예쁜 다이앤 크루거 까지 눈은 즐겁다.
오랜만에 보는 시원시원하고 긴장되는 영화였다.
답답하거나 짜증나거나. 머리아프기보다는
해결되가는 기막힌 뭐 그런거,
약간 이탈리안 잡같은 ㅋㅋ 그런 대단한 머리들
자신의 신념에 충실하고 조상들에게 감사하게 하는 던져지는 감동적인 대사들 가끔있어주고
약간 끝이 좀 어설프고 뭔가가 아쉽긴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사실.
그렇게 아깝거나 그렇지도 않다.
대통령을 납치하고 비밀의 책을 찾아내는..
비밀의 책 과연 영화에서의 소설적 요소일까..
보는 내내 진짜 있을 꺼 같았다. 주옥같은 미스테리한 사실들
그게 실제로 있는데 감독이 그 소재를 이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사실만이
지금도 머릿속에 빙빙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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