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섹시코미디라는 장르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저 리뷰를 쓰신 분의 막되먹으심을 보고 왠지 이 영화를 옹호하고 싶은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저도 영화를 좋아하다보니 나름 제 기준에서 별로다싶은 영화들을 안보거나 비판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이 영화를 까는 분들은 조폭드라마나 섹시코미디라는 장르를 무조건 3류영화다, 쓰레기 영화다 라고 단정짓는 분들이 대부분 이더군요.
색즉시공은 제 생각으론 우리나라의 섹시코미디 중 제일 괜찮았던 영화였던듯 싶습니다. 그닥 이런 장르를 좋아하진 않아 저도 개봉 후 몇년이 지나 보긴했지만.. 뭐..재밌었습니다..
뭐 말이 길어지긴 했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딴게 아니라
우리 장르갖곤 잡고 엎어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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