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정재영 씨 생각하면 바르게 살자가 생각나요~~
그 정재영 씨가 이 영화에 나오는데... 한마디로 하자면 이 영화 재미있습니다~~
요즘 어떤 프로를 보니까 동남아 며느리를 얻은 시골집에 사돈끼리 만나게 해 주는 프로가 있던데요...
어떤 마을은 베트남 며느리만 10명 가까이 한 동네에 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농촌 총각들이 외국여자, 특히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사람들을 아내로 맞는 경우가 실제로 너무 많은 상황에서 이 영화는 그런 면에서 시사하는 면이 있지 않나 싶네요~~
출연 배우들 은근히 화려하고 재미도 있는 편이고 배우들 연기도 나쁘지 않고 이래저래 괜찮은 영화인 것 같아요~~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하는데 신부 찾아 일부러 원정 가야 하는 농촌 총각들이 너무 많다니 안타깝네요.
그래도 그 속에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다면 다행이죠~~
이 영화는 결국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이야기 아닌가 싶어요~~
마지막 부분은 그런 내용을 담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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