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주도 미스 신..
극장판 나상실을 보고온득한 기분이다.
싸가지~~~ㅋㅋㅋ
재미는 있지만 크게 남는건없는 가벼운 로맨스코미디영화다.
너무 완벽한 한예슬이 네남자..
고시준비중인 대학때부터 주구장창 따라다닌남자 김인권
돈많은 재벌2세 권오중
잘생기고 몸매좋은 연하 랩퍼 손호영
그리고 티격태격 왠수같은 같은아파트사는 광고주 이종혁..
네남자를 두고 즐거운 고민을 하는 한예슬..
이남자 저남자 다 찜해버린 용의주도한 그녀지만..
점점 일이 꼬이드니..하나 둘 다 떠나버리고..
초반 환상의커플의 나상실을 떠오르게하는 푼수같은 귀여운이미지를 그대로 극장으로 옮겨와 그냥 생각없이 볼수있어 좋았다.
중반 조금은 지루한감은 있지만 그래도 나쁘진않았다.
후반 그 사랑이 정리되어가고 이젠 뭔가 관객들 머리속에 찡한걸 남겨주려 애써는 모습이 그래도 괜찮았다.
일래의 한국코믹영화들처럼 억지감동 아니 짜증만땅결말이 아니라 좋았다.ㅋㅋ
한예슬의 귀여움 섹시함..
나상실이 그립다면 꼭 봐야할영화..가볍게 보면 좋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