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점 만점에 칠점 정도....
제가 영화별점을 좀 후하게 주는 편이라 네개정도면 그리 좋은 점수는 아닙니다만
일단 영화의 몰입도에서 많은 점수를 주겠습니다
더군다나 미국 평론가들이 평했던 " 영화속 아버지중 가장 이해 안되는 아버지"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선 인정 못하겠습니다
보면서 충분히 공감됐으며 아버지가 울때 저도 울었고 둘째 아들이 울때 또 울었습니다
너무 안타깝더군요
이 정도의 영화속 상황이람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이였습니다(물론 개인적인 생각...)
추격씬은 상당한 긴장감을 느끼게 했구요
아쉬운게 있다면 마지막이 약간은 싱겁게 끝났다는거 정도..........
교훈이 있더군요
역시 사람 목숨은 질기다.....
영화 보면서 총알이 어찌 저리 주인공을 잘 피해가나 했지만.... 이내, 옛날에 ....살 사람은
전쟁터에 날아다니는 수백발의 총알 속에서도 산다 라는 우리 할아버지 말이 생각 나더군요
또 하나의 교훈은.
복수는 그 어떤 이유에서건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없다는것.........
상대를 파멸시키려 행하는 복수가 오히려 자신의 파멸을 가져 온다는것.......
절실히 느끼겠데요
괜찮은 영화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