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첫사랑의 기억이 들려옵니다!!
중학교 3학년인 스키시마 시즈쿠(Shizuku Tsukishima)는 책 읽기를 좋아하는 소설가 지망생 소녀. 여름방학 동안 20권의 책을 읽기로 결심하고 도서관에 간 시즈쿠는 자신이 빌린 책의 대출카드에 먼저 젹혀있는 아마사와 세이지(Seiji Amasawa)에 대해 호기심을 갖는다. 어느 날 아버지의 도시락을 전하러 가는 길에 전철에 혼자 탄 고양이를 보고 이상하게 여긴 그녀는 고양이를 따라 골동품 가게에서 가게 주인 할아버지와 그의 손자를 보게 된다. 그 손자는 다름아닌 아마사와 세이지였는데. 시즈쿠는 세이지를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에 접근하게 되어 소설도 쓰게 된다. 사춘기의 두 사람은 점차 서로의 사랑을 알게되고 유학을 앞둔 세이지는 시즈쿠에게 청혼하는데.
줄거리 2. 책을 좋아하는 중학교 3학년의 여자 주인공 시즈쿠는 도서 대출카드에 세이지라는 이름이 무수히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에 대해 흥미를 느낀다. 자신보다 항상 먼저 책들을 읽는 그는 멋진 사람일 것이라고 상상한다. 어느날 대출받은 책의 분실사건이 인연이 되어 세이지를 만나게 된 시즈쿠는 바이올린 장인이라는 자신의 장래 목표를 확고하게 정한 그를 보며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한다. 그리고 이탈리아로 연수를 떠난 세이지가 돌아올 때까지 작가가 되고자 하는 자신의 꿈을 향해 스스로 도전해 보기로 하고 열심히 소설을 쓴다. 그후 잠시 돌아온 세이지는 시즈쿠에게 나중에 결혼해 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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