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통해서 세븐데이즈를 접하게 되었다...
각종 잔인한 장면과 김윤진의 심리적 갈등과 내면의 연기가 너무나 멋있었다.
계속해서 영화를 보면서 누가 과연 범인일까? 범인일까? 하고 생각을 해보았다..
극중에 등장하는 인물 아니면 전혀다른 인물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마지막에야 김원숙이 실질적인 범인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단순한 복수가 아닌 딸의 죽음으로부터 비롯된 사랑에 대한 복수 ..
정말 짜릿함을 느꼈던것 같다.
기존 추리영화와는 다른 빠른 속도감 또한 나를 영화에 빠져들게 했다..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최고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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