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보고 싶어서 찾아서 본 건 아니고, 극장에서 보려는 시간에 하길래 보게 된 그런 영화 였지만.

정말 신선?! 했고 단편들이 모두 재밌었다.

게다가 지금와서 보면 정말 나름 대단한 배우들이 나왔던 것 같다!!

먼저, 내가 요즘에 제대로 꽂혀서 무지 좋아하고 있는 류덕환!!

'내 나이키'? 제목이 확실 한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세 이야기 중에선 부담 없으면서도 따뜻하고 재밌던 단편이었다.

(으~~ 류덕환 때문에 다시 한 번 봐야 겠네~~)

여기엔.. 속히 장진 패밀리라고 했던 분들이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

여튼 다음으로 '교회 누나'? 역시 제목은 확실하지 않지만..

이 영화는 그 둘의 관계보다는.. 나름 동성을 다뤘던 그 둘이 본 영화가!!

제대로 기억에 남았고, 웃기도 많이 웃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얘기하지만.. 제일 처음 했던?! 맞나??

여튼.. 여관이 나오는 영화!! 정말 웃겼다.

류승범이 카운터에서 일하는 것도 웃겼고..

조폭 관련.... 덩.. 얘기도..

요즘은 쫌 식상한 내용 일 수도 있지만 그때는 확실히 신선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