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궁전...

내용은 간단하게 말하면 40대 여자와 20대 남자의 '사랑' 이야기이다...

10년과 20년 중간 사이 정도의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의 여자(수잔 서랜든)와 연하의 남자의 사랑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

내용에 동감하거나 좋아하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고...

수잔 서랜든이 이런 연기도 했구나 싶은, 약간은 놀랬던 영화였다...

수잔 서랜든 하면 데드 맨 워킹에서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하얀 궁전이라는 영화에서는 수잔 서랜든의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다지 좋아하는 영화는 아니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도 아니고...

40대 여인과 20대 남자의 사랑 이야기라는 내용 자체가 끌리거나 수잔 서랜든의 다른 모습을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보면 나름 좋을 것도 같다...

수잔 서랜든이라는 배우 이름 봐서 중박 정도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