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 짠했던 유쾌한 사기꾼들..
그리고 남겨진 이야기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영화로 아주 사랑스러운 영화였다
단순한 딸과 아빠의 사랑얘기가 아닌 비교적 짜임새가 있는 참 좋은 영화라 생각이 든다
과장되지 않은 치밀함속의 잔잔함 역시 리들리 스콧은 거장이다
또한 니콜라스케이지 역시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에게 반해버렸던 영화다
마지막 반전이 있는 재미있는 가족이야기로 잔잔한 감동이 살아 숨쉬는 작품이었다
완벽한 반전과 니콜라스케이지의 멋진 연기가 기분좋게 만들었던 작품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마음속에 새기는 좋은 영화로 기억에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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