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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를 처음 알게된건 우연히 보게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였다..
애니에 별로 관심이 없던 나한텐 새로운 충격이었다..
미야자키의 신작 하울을 나오자마자 극장에서 봤다..
대부분 사람들의 평가는 미야자키 많이 늙었다~였다....ㅡ.ㅡ
물론 내가 미야자키 작품을 거의 안봐서 그런지 몰라도 난 정말 너무나 재밌게 본 작품이었다..
여자 주인공이 할머니가 된다는 설정도 독특했고 위에 보이는 강아지 역시 너무 귀여웠다..
특히 무엇보다 영화음악이 날 매료시켰다...영화음악에는 완전 무지한 내가...
정말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맞는거 같다..이 영화음악에는...
빨리 미야자키의 다른 작품들을 더 챙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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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0 오후 10: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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