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긴장감있는 영화를 생각하며 관람을 했는데
무섭지 않았읍니다
문제는 좀비같은 드라큘라에 있는 것 같읍니다
그들은 뭉쳐 다니면서 어찌보면 어린애들 처럼 겁먹은 표정들을 하고 있읍니다
도대체 어디에서 왔는 지도 모르겠고
관객들이 원하는 것은 잔인한 악행 보다도 그런 캐릭터들이 지닌
화려한? 필살기 와 맞서 대항하는 능력을 보는 재미인 것 같은데
그들은 우선 지능이 떨어 지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감점이죠
그들이 이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읍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그들이 인간들을 향해
작전을 거는 바람에 주인공은 커다란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부인과 아이를 살리기위해 그가 해야할 선택은 무엇일까요?
참으로 못된 좀비들입니다
예전에 이런류의 영화를 봤을때 사방으로 조여드는 공포와
게릴라식으로 툭툭 튀어나오고 믿었던 사람이 돌변하여 적들과
한패가 되는 내용과 어디에서 오고 왜 오게 되었는지 와 같은 상황 설명이 있었는 데
이 영화에서는 과거에 영화에서 그런 것 들이 있었기 때문에 당연하다는 식인 것 같읍니다
다른 영화의 내용을 너무 쉽게 안고 가려는 듯 보입니다 ㅎㅎ
너무 안좋게만 생각한 것 같은데 사실은 주인공의 열연도 좋고
내용의 흐름도 자연스럽습니다
추천은 글쎄요... 궁금하시면 보세요 사실 저도 그래서 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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