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실 과연 어떤 섹스신인가도 궁금하기도 했고
누군가는 그 섹스신이 반드시 필요한 장면이였다고도 하여
괜히 이 영화를 보면 색녀처럼 보이지 않을까 싶어 망설이다가
우연히 보게 된 영화였다.
영화의 클라이막스가 도대체 어느 부분일까 싶어서 기다리 조금 지치기도 했지만
무언가 잔잔하게 여운이 남는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절대로 본인 이외에 다른 사람은 믿을 수 없는 남자와
그 남자에게 사랑인 척 다가가야만 하는 첩보원 여자.
실화라니 정말 궁금하다.
그들의 진심이.
그들의 진심은 그 둘과 신만이 아시겠지?
이 영화를 통해 주인공 여배우가 매우 매력적이였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나름 괜찮았던 영화임에는 틀림없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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