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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와 네 남자의 상황이 주는 절묘한 웃음 용의주도 미스신
cloudy23 2007-12-31 오후 12:07:16 1078   [3]

한예슬은 정말 예쁘다. 그리고 용의주도하다.

이 영화에 나오는 미수도 그녀의 성격을 쏙 빼닮았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으며 노력하는 것 까지도.

 

그녀와 다른 네 남자들 (사실 네 남자들은 비중이 정말 적다)간의 애정행각 러브스토리가

알콩달콩 그려지는 것도 재밌고, 그들 모두가 얽히고 설켜서 벌이는 한판도 이 영화의 웃음 코드다.

 

다만 상황 전개가 우리 모두가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영화의 오점.

하지만 주말 저녁 가족극이나 불륜 애정행각 드라마도 우리는 이미 그것이 어떤 결말을 향해 나아가는지

알면서도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오점도 크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다양한 아름다운 옷을 입으며 자신의 몸매 라인을 보여주는 한예슬을

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여자들의 경우 대리만족을, 남자들의 경우.. 후후 말이 필요한가..^^?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joynwe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2007-12-31 12: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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