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풍금은 벌써 내일이면(2008년) 9년 째 되는 오랜 시간이 흐른 영화죠~~
등장하는 배우들의 거의 10년 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역시 최고는 전도연 씨인 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사실 배우야 누가 해도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 영화의 여주인공은 전도연 씨이기에 가장 잘 감당해 낸 역할이 아닐까요~~
좀 강조해서 말하자면 이병헌 씨나 이미연 씨는 다른 배우가 했어도 될 듯 한데 전도연 씨의 역할은 다른 배우가 아닌 딱 전도연 씨 역할이지요~~
99년에도 2007년에도, 아니 2008년과 그 이후에도 전도연 씨 정말 최고의 여주인공 배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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