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하지원, 하지원 권상우 커플의 영화 신부수업~~
하지원 씨 하면 드라마 황진이에서도 너무 좋았고~~
배우 자체가 좋아하는 배우라~~
언제부턴가 쭈욱 팬이라고나 할까요~~
그렇다고 하지원 씨 영화들이 무조건 다 좋다는 것은 아니고 그렇지만 배우는 좋아하는 배우에요~~
그리고 이 영화 신부수업은 하지원 씨도 그리고 영화도 좋았어요~~
신부님이 되기 위한 과정에 있는 친구 권상우 김인권 씨의 이야기와 하지원 씨와 권상우 씨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분위기는 밝은 분위기로 전개되지요~~
나중에는 갈등의 결과가 좀 허전하게, 갑작스럽게 확 결정되는 것 같아서, 결론 부분에 대해 뭔지 모를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여자 때문에 성직자가 되기를 포기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 보다는 그만큼 성직자가 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으로 해석해도 될 것 같아요. 성직자가 되기 위한 마지막 그 순간, 그냥 그 자리에서 가만히 엎드려만 있었으면 성직자가 되었겠지만, 성직자가 되는 것은 그렇게 그냥 엎드려서 성품을 받기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님을, 그게 쉬운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고 해석되는 것 같아요.
신부 수업 속의 하지원 씨 참 좋고 영화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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