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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70년대처럼 따뜻함이있는 이란영화 오프사이드
ex2line 2007-12-31 오후 11:03:55 1311   [1]
 

오프사이드..

 

역시 이란영화는 언제봐도 훈훈한 소시민의 느낌이다.

예전 천국의 아이들,내 친구의 집은어디인가..라는 영화를 보고난 후부턴 왠지 이란영화가 사람냄새가 나서 좋았었다.

오프사이드역시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영화였다.

여자에게 폐쇠적인 중독사회..축구장에 여자는 절대 들어갈수가없다.

이란 과 바레인의 월드컵최종예선 마지막경기..

이란의 홈경기에 축구를 좋아하는 여자들은 남장을 하고 경기장에 입장을 하려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입구에서 잡혀서 경기장 외진곳에 갇히게된다..

왜 여자들이 축구를 보면안되는가 하고 감독이 물어보는듯하다.

여자도 축구를 볼수있다..같은 국민이다..이런메세지가 있는듯했다.

그들을 지키고있든 군인들 마져 점점 그녀들의 이야기에 수긍하는듯한 늬응스~~그리고 이란의 월드컵진출이 확정되자 우리나라의 2002년 월드컵16강 8강 4장진출했을때 온국민이 축제분위기에 빠진 그모습 그대로 이란에서도 온도시가 떠나갈듯 흥분한 시민들의 모습을 모니..

역시 전세계 어떤곳을가도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똑같구나 하는 생각이든다^__^

오프사이드..독특한 모습의 영화..

우리의 예전모습을 보는듯 훈훈함과 정다움이 있어 이란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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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요   
2010-03-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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