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지 않는 30일, 놈들이 ...온다! 눈보라 치던 그날, 놈들이 왔다!
매년 겨울이면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어둠의 도시 알래스카 배로우. 이 기간이 되면 사람들은 잠시 마을을 떠나고, 움직이기 힘든 노약자나 마땅히 갈 곳 없는 사람들 만이 도시에 남는다. 마침내 마지막 석양이 지고, 30일간의 어둠이 시작되던 날 밤. 정체 모를 습격자들이 도시로 스며든다. 알 수 없는 언어를 쓰며 인간인지 동물인지 알 수 없을 만큼 빠르고 강하며 포악한 이들은 눈의 도시 배로우를 순식간에 피로 물들인다. 도망칠 수도 맞설 수도 없는 152명의 배로우 주민. 이들이 기댈 곳은 마을에 남은 유일한 보안관 에벤 뿐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장르라.. 쪽박으로 -_-;;
공포,슬릴러물을 좋아하는 저에게도 2시간가량의 시간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보고 나오면서..온 몸에 힘이 빠져 걸음조차 걷기 힘들었다는... @..@
잔인함은 말할수 없을 정도고.. 거의 대부분을 눈과 귀를 막고 봤던 영화는 이 영화가 처음입니다
(내가 겁쟁이가 된걸까? 음냐...)
주인공들의 리얼한 연기에는 박수를...
하지만.. 약간의 비현실적인 스토리는 좀 아쉬움이..
이런 영화가 주는 느낌이 대부분 그렇듯.. 극장을 나서며 평화로운 이 현실에 감사한 마음이 들더군요.
그치만.. 이런것이 과연~ 영화속에서나 있는 일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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