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난 후에 마음이 설레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영화이다
인연이란것을 순수하게 잘 그려낸것 같다.
언젠가 나도 주인공들처럼 그런 인연을 만날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 마저 든다.
이 세상엔 정말 인연이란게 있는걸까.
이런 인연이란게 정말 있다면 세상 살 맛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 먼 곳에 있지만 결국 마지막엔 모두 자신의 인연을 만나서
각자 세상의 편견(나이 또는 성별)을 무시하고 행복하게 사는 엔딩장면을 보니
행복은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느꼈다.
특별한 사람들이 아닌 주위에 있을 법 한 사람들이
인연을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영화에 잘 몰입이 되서 더 좋았고
마지막의 꼬마도 나이 차이가 많이나는 인연을 만난것같아 그 후의 이야기가 어떻게 됬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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