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볼 시기를 쫌 지나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미리 보고 싶었지만... 그 당시 사정이 있어서..
이 영화를 보고 싶었던 이유는...
누가 뭐래도 권순분 여서 역할을 하신 나문희 선생님 때문!!
어쩔때는 정말 한결같은 어머니로, 어쩔 때는 자식 걱정만 하는 어머니로,
어쩔때는 철없는 ?! 어머니로...
언제가 다양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신 분의 주연 작!!
영화를 보고나니 감독이 나문희 선생님을 쫓아 다니면서 부탁한 이유는 충분히 있었던 것 같다.
이 영화에서 정말 제대로 된 브레인을 보여주셨다.
주변 사람들까지도 어찌도 그리 대단한 실력자들이 많은지..
특히.. 비서?! 오호~~
여튼 영화는 자식으로써 부모에게 하는 행동을 보고...
나의 모습을 다시 한번 생각 하게 했고,
정말 유쾌하고 특이한 캐릭터들 때문에 제대로 웃었던 것 같다.
예고편에는 나오지도 않았던 선녀!!
정말 많이 웃게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