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쩌다가 검색으로 알게된 영화..

영화평은 그리 좋치만은 않았지만..

왠지 보고 싶고.. 느낌이 온다고 해야할까..

아무래도.. 봐도.. 안봐도.. 후회할것 같아..

차라리 보고 나서 후회하는게..

덜 궁금하고.. 덜 후회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보게 됐는데..

솔직히.. 첨엔 이해하기가 힘든..

그래서 조금은 지루하고.. 별루 였던..

근데.. 계속 볼수록.. 영화에 빠져들게 되고..

그들의 눈빛.. 하는 행동에서..

뭔가가 느껴지는..

아직 그것이 뭔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말이다..

여자와 남자.. 평범하게 하는 사랑은 아니였지만..

아무래도.. 그들간에도 뜨거운 사랑이 존재했었나부다..

남자와 남자.. 여자와여자.. 남자와 여자..

나는 세번째이지만..

누구든 선택의 자유는 있는거니까..

첫번째가 될수도 있고.. 두번째가 될수도 있고..

아니면.. 세번째가 될수도 있는것이고..

암튼.. 연기한 배우들이 정말 대단한것 같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없었다면..

조금은 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그리고 끝에.. 약간 해피엔딩의 느낌으로..

막을 내렸는데.. ^-^;;헤헤

아무래도..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인가부다..

솔직히 조금은 선입견을 가지고선 봤는데..

영화를 보고 난후 지금은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는..

고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