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으론 볼거리가 많은것 같아서 꼭 보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스토리는 기대를 안했지만....
예쁜 화면을 은근히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실망감을 안겨주세요~!
어른들을 위한 잔혹동화라 알고있었는데..
어른들이 보기엔..좀 심심한듯 실망스러웠고,
아이들이 보기엔..좀 잔인한 장면들이 있고....
어떤대상을 타겟으로 영화를 만드신건지....
미로같은 숲과 모든것이 풍족한 집에대한..상상력,신비감이나 환상적인 느낌은 부족하고,
공포감은 줄듯말듯 하다가 지루함만 느끼게 하고,
이뿐아이들의 귀여움이나 연기력도 그닥~돋보이지 못하고,
3명의 아이들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설명하는 스토리도 별로 맘에안들고..
아이들은 크리스마스에 어떤소원을 빌었길레..갑작스레 큰 능력을 같게된건지..
영화의 속도감도 느릿느릿하여 몰입도 잘 안되고
다른영화를 볼껄..하는 후회와 딴생각이 자꾸드는...
오랜만에 보는 지루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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