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구루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한 인도인이 미국으로가서 섹스 전도사라는 사기 행각을 벌이게 되는 내용이다.
우선, 이 영화의 신선한 인도풍이 나를 매력에 빠져 들게 했고, 게다가 헐리우드식 요소까지 짬뽕 되어 더욱 유쾌하다, 인도와 헐리우드의 만남이라....
영화 전반적으로 성인유머와 개성있는 배우들의 연기, 특히 마리사 토메이의 연기는 정말 빛을 발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OST도 괜찮았고 인도에대한 낮선 느낌이 확 사라지는 영화 같다.
Good - 인도풍과 헐리우드풍의 만남, 그리고 영화 곳곳에 숨겨진 패러디 !
Bad - 약간 지루한 면이 있으고, 예측 가능한 전개와 스토리가 보임.
- 내가 생각하는 명장면 -
1. 주인공 라무가 영화 "위험한 청춘"을 흉내내는 장면.
2. 마리사 토메이(렉시역)의 엄마역을 맡은 Christine Baranski의 첫 등장 장면.
P.S
1. 영화의 숨겨진 패러디들 , 잘 찾아보시길.....
2. 미국 드라마 " 윌앤그레이스"의 Bobby Cannavale(랜디역)가 또 게이로 등장 !!
3. 헤더그레이엄의 섹시한 이미지가 눈요기거리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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