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필름포럼 근처여서 지나갈때마다 포스터를보고
무슨 제목이 저래..? 라면서 웃고넘어가곤했는데..
영화를 보고서야 비로소 제목의 의미가 이해가 되는군요.
초반부는 다소 지루하긴 했지만..
잔잔하지만.. 의외로 웃기고 (하지만 나름 의미있는 웃음)...
칸영화제 수상작이라고 하던데..
재밌게 보았고 즐기는데에로 그치지않고 개인적으로 많은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루마니아 영화라고 해서, 영화제 수상작이라고해서 어렵고 지루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좋았습니다.
다른 영화에 비해 홍보가 널리 되지않고 상영관이 많지않은것이 아쉽군요.
강력추천까지는 아니지만, 한번쯤 봐도좋을 영화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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