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를 앞세운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들에는
그들만의 독특하지만 정겨운 느낌이 있어 좋다.
무엇이든 자유로운 상상이 허용 되어서 좋다.
전에 고양이의 보은이란 애니메이션을 먼저 보게 되었는데,
그때 나온 고양이 인형 캐릭터가 이 귀를 기울이면과 이어진다고 해서
전부터 보고 싶던 작품이었습니다.
역시나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순수한 시즈쿠와 세이지의 이야기, 정말 맑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수채화 풍의 예쁜 그림도 정말 좋았고,
일본어 가사로 바꿔부른, 컨츄리 로드도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날개짓을 시작하는 청춘,
시작되는 풋풋한 사랑...
세대를 뛰어넘어 행복한 기분이 되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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