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기대 없이 보러 갔던 영화..
첫장면부터 잔인한 장면에 잔잔한 배경음악으로 더욱 인상깊었던 거 같다
그치만 영화를 보는 내내 뭔가 일어날 거 같은 긴장감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원래 공포나 스릴러를 잘 못 봐서 소리만으로도 무서웠다ㅠ ㅋ
보면서 나비효과나 쏘우가 연상됐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구~좋아하는 키이라 나이틀리의 섹시한 모습도
여자인 내가 봐도 부럽고 감탄스러웠다 ㅋㅋ
암튼 내용도 탄탄하고 나비효과처럼 입소문으로 흥행에 성공할 거 같다
처음에는 남주인공이 왜 정신병원에서 그런 수모를 겪는지 몰랐는데
점점 보다 보니 알게 됐다~보면서 많은 걸 생각하게 해 준 영화다
괴로운 삶일지라도 죽음보다 낫다는 대사가 생각난다
글구 마지막 엔딩 장면도 무척 마음에 들어 기억에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