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공포!!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관계로 이걸 봤다.
결론이 뭔지?? 결국 딸이랑 아버지랑은 만난거였나??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내용이 무엇인지모르겠다.
내가 머리가 나쁜건지.....ㅠㅠ
하여간 결론을 모르겠다는 것만 빼고는 상당히 괜찮다. 곳곳에 나오는 숫자의 합이 불행을 뜻하는 13이라는 것과
깜짝깜짝 놀라게하는 장면들, 그리고 옆방에서 들려오는 아기울음소리.....정말 숨이턱턱막히는구나~~
그중에서 압권은 벽에 붙어있는 구조도? 이거가 자신이 있는 방 빼고는 모두 막혀있는, 아주 폐쇄공포증을 느끼게
하는 점이다. 이 장면에서는 정말......공포, 절망감이 나도 느껴지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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