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잔인하다..잔인은하다.. 시각적인 잔인함은 살이 칼에 비어서 갈라지고 피튀긴다는것... 그런데 오히려 시각적 잔인함보다.. 끈임없이나오는 배경음악과..이상한소리의 효과음들로 인해 그 잔인함이 극대화 되는것 같다.. 이 영화를 무어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오히려 주절주절 평가하는것이 이상하다.. 복수는 나의것..여기서나는 우선 박찬욱 감독 자신이고..그리고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고.. 그들의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된다.. ....영화보러 들어갈때 팝콘은 절대 사가지고 들어 가지 마라..그러나 콜라는 꼭 사가지고 들어가라..영화보면서 목구멍속의 침들이 바싹 바싹 타들어가니까.. 콜라는 꼭필요하다... 이영화를 보고 나오면 화창한 봄날이 우울한 봄날로 보일것같다.. 글로 표현하기 힘들다.. 아직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