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밴디츠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밴디츠
imph83 2002-03-22 오후 12:54:47 772   [0]
브루스 윌리스를 오랜만에 만날수 있다는 광고문구..

그가 해왔던 예전의 람보식의 영화들처럼..

그렇게 진행될거 같았던 이영화에서..

조금은 다른 스타일의 그를 보았다..

우선 긴머리로 스타일을 바꾸었지만 그가 가진 카르스마는,.

고스란히 묻어나온것 같다..

영화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줄거리는 그저 탈옥한 2사람이 강한 위협이 아닌..

그들 나름대로의 신사적인 방법으로의 은행털이범이 되었다는

그러한 내용이었다..

빌리 밥 손튼과 브루스 윌리스.. 홍일점인 케이트 까지..

3사람의 호흡이 잘 맛아나가며..

영화는 호쾌하다고 하면 좀 과장되고..

조금의 어이없는.. 그렇다고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아닌..

그런 애매한 웃음들을 우리에게 유도하고 있었다^^

웬만한 영화 어디서든지 등장하는 남녀사이의 미묘한 감정들..

내가 젤 시러하는 그런 관계가 이영화에서도 등장하고 있었다..

두남자가 한 여자를 가지고 싸우는 그런..

우유부단하게 둘다 가지려하는 여자의 심리가 단적으로 드러나며

내 심기를 건드리기도 했다^^*

( 건드려도 어쩔수 없는게 영화겠지만여..ㅋㅋ )

이 영화에서 나의 흥미를 자극하게 했던 요소가 있다면..

영화의 구성이었다..

처음부터 영화 끝장면 절정의 일부를 보여주며 시작함으로써..

그 장면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2시간..

그리 짧다고 할수 없는 시간은..

중간중간 숨겨놓은 여러 요소들과 에피소드들이 재미를 더하고

있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그 요소요소들이 다 예상가능한..

그러한 것들임에 안타까웠다..

조금더 복선을 깔고 궁금증과 반전을 기대했건만..

그렇게 그렇게 영화는 진행되었다..

아무튼 2시간 아깝지 않았던 시간이었던거 같다..

(총 0명 참여)
jhee65
중간중간 숨겨놓은 여러 요소들과 에피소드들이 재미를 더하고

있었다..
  
2010-08-23 13:37
1


밴디츠(2001, Bandits)
제작사 : MGM, Hyde Park Entertainment, Baltimore Spring Creek Pro., Cheyenne Enterprises, Empire Pictures, Lotus Pictures / 배급사 : 20세기 폭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foxkorea.co.kr/main/movie/bandits/index.html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0983 [밴디츠] 밴디츠 (1) cats70 07.11.26 1680 0
6632 [밴디츠] (영화사랑)벤디츠★★★ (1) lpryh 02.04.16 1593 2
6545 [밴디츠] [종문] 밴디츠 -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1) hpig51 02.04.10 993 9
6471 [밴디츠] 유쾌 상쾌한 종합선물 (1) fomay05 02.04.03 900 1
6458 [밴디츠] 세명의 강도에게 유쾌한 박수를 (1) jjjang 02.04.02 838 4
6438 [밴디츠] 잼있다니까..^^ (1) daktikim 02.04.01 929 1
6437 [밴디츠] 유쾌한 은행 감도 (1) jayjoy 02.04.01 881 5
6436 [밴디츠] [밴디츠] 요런 은행강도만 있다면.... 74lsk 02.04.01 816 3
6434 [밴디츠] 인간적인 은행강도들?! (1) toloveu 02.04.01 873 4
6370 [밴디츠] 배디츠~ 영화는 역시 내용모를때가 잼나여~ (1) lusylee 02.03.28 917 5
6354 [밴디츠] 밴디츠를 보구..너무 재미있게 보았당...^^;; (1) daktikim 02.03.27 938 0
6341 [밴디츠] [밴디츠] 유쾌한 강도들의 성공담 (1) befree9 02.03.26 877 3
6326 [밴디츠] [밴디츠]은행털이는 이렇게....... (1) freeman 02.03.26 844 1
6324 [밴디츠] 숙박강도단? (1) tomato78 02.03.26 872 5
6319 [밴디츠] <무비걸>[벤디츠] 내일을 향해 쏴라가 연상되는 은행강도 (1) mvgirl 02.03.25 914 5
6314 [밴디츠] 그냥 그럭저럭 본영화 (1) bbdiary 02.03.25 855 1
6312 [밴디츠] [밴디츠]'숙박강도단'을 아십니까? euka1 02.03.24 880 0
6292 [밴디츠] [레니] 밴디츠 ★★★★ (1) gprud80 02.03.23 882 3
6290 [밴디츠] 갱영화로 가장한 로맨스 영화... lovepopo 02.03.22 843 0
6288 [밴디츠] 유치하지만 심상치 않은 웃음.... kjj3717 02.03.22 848 0
6281 [밴디츠] 숙박은행털이범들의 얘기 (1) MI1029 02.03.22 892 0
현재 [밴디츠] 밴디츠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1) imph83 02.03.22 772 0
6265 [밴디츠] 밴디츠 - 졸릴때 맞춰 웃음을 주는 영화 (1) neo2082 02.03.21 787 0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