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붕대클럽" 이라는 제목만 보았을때 "어떤 영화일까?", "제목이 왜 붕대클럽일까?" 생각하면서 영화를 보
았습니다.
원래 소설책으로 먼저 나와서 영화로 다시 나왔다길래.. 소설처럼 감동이 전해질까? 생각했는데..
진짜로 꿈과 희망으로 가득차있는 사람들이 상처로 인해 많이 좌절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이렇게 치유할 수 있겠구
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디노(야키라유야)의 엉뚱한 행동과 어설픈 사투리, 와라(이시하라 사토미)는 냉정했던 자신의 성격..등
등장인물들이 각자 사연들로 인해 하나 둘씩 모여 자신들의 마음과 다른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기위해
"붕대"라는 물건을 가지고 사연있는 곳에 붕대를 감습니다.
재미가 중간중간에 있어 지루하지 않았던거^^
영화끝나고 바로 나갈려고 했는데 불이 안켜지길래 끝까지 보았는데 마지막 디노의 모습이 나오더라고요..
그뒷부분은 여러분들이 봐야하기에..ㅎㅎ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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