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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지만 심상치 않은 웃음.... 밴디츠
kjj3717 2002-03-22 오후 6:15:18 840   [0]

 이야기의 내용은 한 감옥에서 있던 두 죄수가 벌이는 어처구니 없는 내용

 맨 처음 이 영화를 보러 갔을때 예전의 영화 예고편과 함께 브루스 윌리스

 의 출연에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서 이 영화를 보러 갔다.
 
 음.. 보통.. 브루스의 영화라고 하면 액션쪽을 상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영화 밴디츠는 그런거와는 전혀 다른 종류의 영화 였다.

 영화는 앞 부분과 함께 뒷부분이 가장 재미 있는 부분이었다.

 보통 영화들이 중반부가 가장 재미 있지만.. 이 영화 밴디츠는 전혀

 그렇치 않은것 같다. 한 여자를 두고 두 죄수들이 서로 다투는 모습

 그리고 호텔을 경영하기 위해서 은행을 터는 어떻게 보면 상당히 우습고

 어떻게 보면 굉장히 유치한 이야기였지만 영화 밴디츠는 나를 실망 하지

 않게 하였다.

 또한 영화속 음악들고 상당수가 귀에 익는 음악들이었다.

 나는 이 영화 밴디츠 한번쯤 볼만 하다고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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