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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복수] 누가 이 영화를 잔인하다고 했는가? 복수는 나의 것
kh0406 2002-03-22 오후 6:47:02 1209   [2]

B급 영화스타일이죠.
박찬욱 감독님은 B급영화 메니아자나요..

영화가 관객에게 뭔가 메시지를 줄 필요가 없다..그래서 영화를 심각하게만 받아들일 필요없다.. 감독의 생각을 관객에게, 그리고 감독이 재밌다고 느낀 이야기를 관객에게 자기방식으로 이야기해주는 것이 B급영화가 아닌지요..

너무 무겁게 느껴질 메시지를 약간은 허무하게, 약간은 썰렁하게 꾸며버린 박찬욱 감독의 마지막 시퀀스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상업영화감독을 자처하는 감독이 그런 시퀀스를 넣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죠..
박찬욱 감독이라는 무게만이 그렇게 할 수 있었겠죠..

가장 많이 알려진 B급영화 타란티노 감독의 <저수지의 개들>과 <펄프픽션>에서도 비슷한 결말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죠..

<저수지의 개들>에서는 어이없이 모두 죽죠..

참, 최근에 <피도 눈물도 없이> 에서도 마지막 시퀀스 기억하시죠?
피터지게 싸운 주인공들이 돈가방을 차지하지 않죠..
어이없이 류승범이 주워가죠..

그런 의도일 겁니다..
제가 맞게 파악한진 모르겠지만..-_-

(총 0명 참여)
jhee65
제가 맞게 파악한진 모르겠지만..-_-   
2010-08-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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