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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크릿의 원작 비밀 비밀
yjh3181 2008-01-06 오전 10:33:11 2557   [2]

 


 

 일본영화 '비밀'

 

영화가 끝나고 한동한 멍하니 빈 화면만 바라봤습니다.

 

 마지막 반전때문에 가슴이 너무 아프더군요..

 

'왜 이십년 이상을 사랑한 남편을 떠나야 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답을 알고싶어서..?

 

 아마 누군가의변명을 대신듣고 싶어서 여기 게시판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견이 '남편의 고통을 덜어주기위해서' 또는

 

'이기적인 마음에 새인생을 살려고'..더군요.

 

어찌 되었든 두가지 다 너무나도 슬픈 생각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영화를 보시고 그런 결론을 내리셨다면 원작 자의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신겁니다.

 

 

대학에 입학하고난후 나오코는 모나미의 청춘을 마음껏 만끽합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활동도 많이 하죠. 그래서 남편에게 소홀해 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집에늦게 들어오는날이 잦아지고, 와서는 피곤해서 잠들고...

 

 

 

하지만 나오코는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나오코가 대학 동아리에서 만난 선배를 남편에겐 거짓말을하고 만나는 장면.

 

남편의 오해와는 달리 자기가 말한것 처럼 나오코는 순수하게 그 선배를 설득해서 더이상

 

자기를 쫒아 다니지 않게 하려고 한 약속장소에 나갔습니다. 행여나 나오코가 그 어린선배

 

에게 마음이 있었다면 토요일날 만나자는 제안에 그렇게까지 거부를 하지 않았겠죠.. 아마

 

토요일 데이트신청을 혼쾌히 승락하 고 남편을 어떻게 속일것인가를 고민했을것입니다.

 

 

 

 

 그렇다면 바람피려는 의도가 아닌데 왜 남편에게 다 털어놓지 않았을까요?

 

 그녀는 남편에게 차마 이야기할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남편이 혼자 오해를 하고 질투를 하고있다는걸 절실히 느꼈기 때문입니다.

 

남편을 배려하는 마음에서였지만 그 배려가 조금 어긋나 더 큰 오해를 낳게되고(도청하는줄은 몰랐죠)

 

  결국에는 남편이 크게 사고치죠.(우리 는 우주에서왔다 ^^;;)

 

그렇지만 남편이 너무 귀엽네요. 이 부부의 컨셉이기도 하죠 (수염 까실까실~ㅎ)

 

 

그렇담 아무말도 하지않고  선배는 무시하고 토요일을 남편과 함께 보냈다면?

 

 

그랬다면 그선배는 무작정 기다렸을거고, 학교에는 안좋은 소문이 돌았겠죠? 공주병이 라

 

던지, 그멋진사람을 차버렸다던지 시끄러운 잡소리들-_-;..

 

 그럼 학교생활에 문제도 생겨 아마 학교다니기 힘들어집니다.

 

 또 어머니로서 학교에서 딸의 이미지가 나빠지는걸 원하지 않았죠.

 

 그래서 나오코 신사적이지 못한 무시하는 방법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었던 겁니다.

 

 

 

고민와 오해로 지친 남편에게 자신의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자, 결국 나오코는

 

딸의 모습을 하고있음에도 불구 하고 남편에게 관계를청합니다.

 

 남편을 얼마나 사랑했기 에 딸의 어머니로써 남편에게 그렇게까지 하려고 할수 있습니까?

 

-여기에서 여러분은 모나미(히로스에 료코분)를 자기 친딸이라고 생각해보신다면 이해가

 

갈 겁니다.하지만 나오코는 딸보다는 남편을 훨씬더 사랑했습니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것이 있는데.. 감독은 영화 가운데에 이런장면을 넣었습니

 

다. 남편이 퇴근길에 윤락여성 둘을 만나는 장면,그중하나는 교복을 입고있죠, 그들을 야단

 

치죠

 

 

"학생이면 집에가서 공부나 하라고!"

 

 

 남편이 성욕을 주체못해서가 아니라는것을 우리에게 말해주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삽입한

 

연출인듯 합니다. 특히 교복여성은 아버지가 딸의 몸을 탐내서 고민하고있는 변태성욕자가

 

아니라는걸 단호하게 말합니다. 어쨋든 감독의 의도를 잘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우리는 쇼킹한 반전을 접하게 됩니다.. 웨딩드레스 입은 그녀는 딸이 돌

 

아온것이 아니라 아내 나오 코 였습니다. 이걸 설명할려면 다시 영화 중반으로 돌아가서..

 

남편이 그녀의 속옷을 벗기고 나서 딸의얼굴(을한 아내)을 보고 '안되겠다 관두자.'

 

그 다음날 하루종일 고민에 힘들어하던 남편이 돌아왔는데

 

 

"당신왔어? 야참차려줄게"

 

라는 아내에게

 

 "그동안 괴롭혀서 미안하다 모나미(엄마는 나오코)"

 

그것이 한참을 고민한 남편의 결론이었지요. 그녀는 남편을 너무도 사랑했지만 남편이 너

 

무도 괴로워하고 (딸을잃는것)..남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알았기에(비록 아내를 사랑

 

하지만 딸의 몸을 건드리기를 원하지 않음,또 사랑하는 딸이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음) 딸 노릇을 하기로 결심을 합니다. 물론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남편곁에 딸의

 

모습으 로 라도 언제까지나 함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지만.. 언제 딸의의식이 돌아올지

 

를 몰라서(부모 모두딸의 의식이 언젠가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으므로) 딸이 돌아왔을때를

 

대비해 훌륭한 청년과 딸을 결혼시키기 로 결심한것이죠. 딸의 미래를 위해서..

 

 마지막에 결혼식장에서 나오코가 예전처럼 남편의 턱을 쓰다 듬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이

 

제 이십년을 사랑한 남편을 딸을 위해 떠나야 하는 나오코의 슬픔을 느낄수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마지막 장면에보면 아내의 부케속에 있는 인형을 보고(인형속에는 나오코가

 

넣어둔 그들의 결혼반지가 들어있죠)

 

 "이거 가져갈거야?"

 

 여기서 나오코는 수줍은듯 미소를띄면서 살짝 고개를 끄덕입 니다. 그리고 한참동안 둘다

 

말이없다가.. 남편이 또 묻죠.

 

"이제 다 잘된거 맞지?"

 

............

 

 딸의 몸에 빙의된 아내와 그 남편의 일화 다룬 영화 '비밀'

 

만약에 딸과 아버지의 육체적인 관계를 보여줬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이 되기는 힘들었

 

지 않나 생각합 니다. (아마 극장에서는 더 흥행 했겠죠...-_-;)

 

 마지막에 끝나는 음악으로 삽입된 Takeuchi Mariya의 '천사 의 한숨' 에는 이런내용의 가

 

사가 있습니다.

 

 

천사와 같은 한숨으로

 

마지막에 속삭여요

 

다시만나기위한 짧은 안녕

 

당신께 안녕

 

잊지말아줘요

 

............

 

헤어지지만 인형속반지처럼 나오코의 마음속에는 남편이있고

 

그들은 다음세상에 다시만나기위한 짧은 이별을 택했습니다.

 

딸을 위하여..

 

 만일 여러분께서 자신의 배우자나 애인을 사랑하신다면 그 마음을 가지고 또, 부모님의 자

 

식에 대한 큰 사랑을 염두 하시고 다시 이 영화를 보신다면 아마 이영화가 이제껏 다른 영

 

화에서 본적없는 큰 사랑을 담고있음을 확인하게 되실겁니다.

 

 이견있으시면 밑에 달아주시고..

 

 공감하시면 추천이나 한번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한국에 왔다가 우연한 기회로 접하게된 일본영화 '비밀'

 

영화가 끝나고 한동한 멍하니 빈 화면만 바라봤습니다.

 

 마지막 반전때문에 가슴이 너무 아프더군요..

 

'왜 이십년 이상을 사랑한 남편을 떠나야 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답을 알고싶어서..?

 

 아마 누군가의변명을 대신듣고 싶어서 여기 게시판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견이 '남편의 고통을 덜어주기위해서' 또는

 

'이기적인 마음에 새인생을 살려고'..더군요.

 

어찌 되었든 두가지 다 너무나도 슬픈 생각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영화를 보시고 그런 결론을 내리셨다면 원작 자의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신겁니다.

 

 

대학에 입학하고난후 나오코는 모나미의 청춘을 마음껏 만끽합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활동도 많이 하죠. 그래서 남편에게 소홀해 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집에늦게 들어오는날이 잦아지고, 와서는 피곤해서 잠들고...

 

 

 

하지만 나오코는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나오코가 대학 동아리에서 만난 선배를 남편에겐 거짓말을하고 만나는 장면.

 

남편의 오해와는 달리 자기가 말한것 처럼 나오코는 순수하게 그 선배를 설득해서 더이상

 

자기를 쫒아 다니지 않게 하려고 한 약속장소에 나갔습니다. 행여나 나오코가 그 어린선배

 

에게 마음이 있었다면 토요일날 만나자는 제안에 그렇게까지 거부를 하지 않았겠죠.. 아마

 

토요일 데이트신청을 혼쾌히 승락하 고 남편을 어떻게 속일것인가를 고민했을것입니다.

 

 

 

 

 그렇다면 바람피려는 의도가 아닌데 왜 남편에게 다 털어놓지 않았을까요?

 

 그녀는 남편에게 차마 이야기할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남편이 혼자 오해를 하고 질투를 하고있다는걸 절실히 느꼈기 때문입니다.

 

남편을 배려하는 마음에서였지만 그 배려가 조금 어긋나 더 큰 오해를 낳게되고(도청하는줄은 몰랐죠)

 

  결국에는 남편이 크게 사고치죠.(우리 는 우주에서왔다 ^^;;)

 

그렇지만 남편이 너무 귀엽네요. 이 부부의 컨셉이기도 하죠 (수염 까실까실~ㅎ)

 

 

그렇담 아무말도 하지않고  선배는 무시하고 토요일을 남편과 함께 보냈다면?

 

 

그랬다면 그선배는 무작정 기다렸을거고, 학교에는 안좋은 소문이 돌았겠죠? 공주병이 라

 

던지, 그멋진사람을 차버렸다던지 시끄러운 잡소리들-_-;..

 

 그럼 학교생활에 문제도 생겨 아마 학교다니기 힘들어집니다.

 

 또 어머니로서 학교에서 딸의 이미지가 나빠지는걸 원하지 않았죠.

 

 그래서 나오코 신사적이지 못한 무시하는 방법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었던 겁니다.

 

 

 

고민와 오해로 지친 남편에게 자신의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자, 결국 나오코는

 

딸의 모습을 하고있음에도 불구 하고 남편에게 관계를청합니다.

 

 남편을 얼마나 사랑했기 에 딸의 어머니로써 남편에게 그렇게까지 하려고 할수 있습니까?

 

-여기에서 여러분은 모나미(히로스에 료코분)를 자기 친딸이라고 생각해보신다면 이해가

 

갈 겁니다.하지만 나오코는 딸보다는 남편을 훨씬더 사랑했습니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것이 있는데.. 감독은 영화 가운데에 이런장면을 넣었습니

 

다. 남편이 퇴근길에 윤락여성 둘을 만나는 장면,그중하나는 교복을 입고있죠, 그들을 야단

 

치죠

 

 

"학생이면 집에가서 공부나 하라고!"

 

 

 남편이 성욕을 주체못해서가 아니라는것을 우리에게 말해주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삽입한

 

연출인듯 합니다. 특히 교복여성은 아버지가 딸의 몸을 탐내서 고민하고있는 변태성욕자가

 

아니라는걸 단호하게 말합니다. 어쨋든 감독의 의도를 잘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우리는 쇼킹한 반전을 접하게 됩니다.. 웨딩드레스 입은 그녀는 딸이 돌

 

아온것이 아니라 아내 나오 코 였습니다. 이걸 설명할려면 다시 영화 중반으로 돌아가서..

 

남편이 그녀의 속옷을 벗기고 나서 딸의얼굴(을한 아내)을 보고 '안되겠다 관두자.'

 

그 다음날 하루종일 고민에 힘들어하던 남편이 돌아왔는데

 

 

"당신왔어? 야참차려줄게"

 

라는 아내에게

 

 "그동안 괴롭혀서 미안하다 모나미(엄마는 나오코)"

 

그것이 한참을 고민한 남편의 결론이었지요. 그녀는 남편을 너무도 사랑했지만 남편이 너

 

무도 괴로워하고 (딸을잃는것)..남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알았기에(비록 아내를 사랑

 

하지만 딸의 몸을 건드리기를 원하지 않음,또 사랑하는 딸이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음) 딸 노릇을 하기로 결심을 합니다. 물론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남편곁에 딸의

 

모습으 로 라도 언제까지나 함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지만.. 언제 딸의의식이 돌아올지

 

를 몰라서(부모 모두딸의 의식이 언젠가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으므로) 딸이 돌아왔을때를

 

대비해 훌륭한 청년과 딸을 결혼시키기 로 결심한것이죠. 딸의 미래를 위해서..

 

 마지막에 결혼식장에서 나오코가 예전처럼 남편의 턱을 쓰다 듬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이

 

제 이십년을 사랑한 남편을 딸을 위해 떠나야 하는 나오코의 슬픔을 느낄수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마지막 장면에보면 아내의 부케속에 있는 인형을 보고(인형속에는 나오코가

 

넣어둔 그들의 결혼반지가 들어있죠)

 

 "이거 가져갈거야?"

 

 여기서 나오코는 수줍은듯 미소를띄면서 살짝 고개를 끄덕입 니다. 그리고 한참동안 둘다

 

말이없다가.. 남편이 또 묻죠.

 

"이제 다 잘된거 맞지?"

 

............

 

 딸의 몸에 빙의된 아내와 그 남편의 일화 다룬 영화 '비밀'

 

만약에 딸과 아버지의 육체적인 관계를 보여줬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이 되기는 힘들었

 

지 않나 생각합 니다. (아마 극장에서는 더 흥행 했겠죠...-_-;)

 

 마지막에 끝나는 음악으로 삽입된 Takeuchi Mariya의 '천사 의 한숨' 에는 이런내용의 가

 

사가 있습니다.

 

 

천사와 같은 한숨으로

 

마지막에 속삭여요

 

다시만나기위한 짧은 안녕

 

당신께 안녕

 

잊지말아줘요

 

............

 

헤어지지만 인형속반지처럼 나오코의 마음속에는 남편이있고

 

그들은 다음세상에 다시만나기위한 짧은 이별을 택했습니다.

 

딸을 위하여..

 

 만일 여러분께서 자신의 배우자나 애인을 사랑하신다면 그 마음을 가지고 또, 부모님의 자

 

식에 대한 큰 사랑을 염두 하시고 다시 이 영화를 보신다면 아마 이영화가 이제껏 다른 영

 

화에서 본적없는 큰 사랑을 담고있음을 확인하게 되실겁니다.

 

 이견있으시면 밑에 달아주시고..

 

 공감하시면 추천이나 한번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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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ktwookk
아.. 정말 열심히보셨군요.. 저도 가장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저는 얼마전 비밀의 원작을 보게되었습니다. 꽤나 충격적입니다. 영화와많이 달라서가 아니라 느껴지는 감정의 진폭이다르더군요 .. 사실.. 원작있는 영화들이 대부분 그러듯 영화 비밀도 원작을 다 살려내지 못합니다..시공간적문제로..
혹시 헤이스케가 왜 "모나미" "그동안미안했어. 이젠 모나미라부를께"
라는말을 하게돼는지 이유는 모르시겠죠? 원작에 나온답니다.
그외에 조금은 알쏭달쏭했던 부분들이 많이 풀려요..
원작을보면 가슴이 아프답니다.. 님의 글에서 느껴지기엔 나오코를 두둔하시지만 사실 원작을 보면 알수있답니다. 헤이스케는 그저약하디 약한인간이고 나오코또한
흔들릴수밖에 없는 인간이라는것을..그리고 흔드렸다는것을..
아쓰다보니 많이 썻네요..비밀에 감동받은 1인 으로써 반가움에 그랬답니다. 무례를 용서하시길~   
2008-01-17 10:03
sdwsds
진짜 가슴 아픈 이야기   
2008-01-06 14: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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