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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먼트] 이런 영화는 처음이다. 좋다~ 엑스페리먼트
wizard97 2002-03-23 오후 12:18:02 1421   [5]

당신은 죄수를 선택할 것인가? 간수를 선택할 것인가?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이런 질문을 한다.

무엇을 선택할까 하다가 나는 죄수를 선택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정말 죄수들의 기분과

상황은 어떤 것일까..란 의문점도 생겼고 간접적으로나마

한 번쯤은 느껴보고 싶어서였다.

엑스페리먼트는 독일 영화다.

그렇게 큰 기대를 안 하고 봐서 그런지 참 괜찮았다.

돈을 벌기 위해 20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가상실험에

참가하게 되고 12명은 죄수, 8명은 간수로 나뉘어서

실험은 진행되고....

인간은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며 변화하는 것이다.

란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처음에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시간이 점점 지나갈 수록..

각자 그들이 처한 위치를 인식하게 되고 그로 인해

늘어만 가는 간수와 죄수의 신경전...그리고 살인..

참 색다른 시도의 영화였고, 재미있게 봤다.

남자 주인공을 많이 본 얼굴이라 생각했는데 "롤라런"

과 "루나파파"에 나왔던 '모리츠 블라입트로이'였다.

(이름 찾느라 고생했습니다 --;)

연기도 괜찮았고, 자세히 보니 귀여운 면도 보이고...

이 영화는 1971년 스탠포드 대학의 한 박사가 직접

실험을 계획하고 실시된 것으로 예정기간은 2주일로

계획했지만 실험은 5일만테 끝나고 말았다고 하네요..

인간의 변화를 실험하기 위한 것이였는데 살인까지

일어나고 했으니 중단될 수 밖에 없었을 듯..

내가 직접 간수나 죄수의 상황이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란 의문을 가져봅니다.

(총 0명 참여)
jhee65
내가 직접 간수나 죄수의 상황이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란 의문을 가져봅니다.
  
2010-08-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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